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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재테크

[재테크] 주린이 2020 미국주식 투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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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주린이 2020 미국주식 투자후기

안녕하세요. 

Men's Grooming Plan J

제이핏입니다.

 


 

2020년 코로나 발생 후

전 세계 증시 폭락으로

새롭게 진입할 수 있는 기회로

한 해간 조심스럽게 투자한 경험을

나눌까 합니다.


미국 주식 어떻게 해?

저도 당시에는

미국주식 투자에 대해

준비된 게 없었고

 

여기저기 알아보니

국내 주식 투자와 별 다를게

없더라고요.

 

미국 주식 투자를

할 수 있게 시스템이 갖춰진

증권사 여럿 있었고

 

저 같은 경우는

키움증권을 선택했습니다.

가입 당시에 환전수수료 우대와 수수료 부분이

증권사 선택에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플레이스토어에

"영웅문 글로벌"로 검색하셔서

다운로드하여서 비대면 계좌 개설하였습니다.

 

자세한 가입방법은

"증권사명 + 해외주식 계좌 개설"

검색해보시면 쉽게 알려져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어떻게 주식 종목을 선택했는가?

말 그대로 주린이기에

가능한 많은 정보를 찾아서

공부하고 투자는 것이었죠.

 

요즘은 인터넷에 너무나도

많은 정보성 콘텐츠가 많잖아요.

유튜브도 있고 웹사이트도 있고

 

제가 참고한 유튜브 채널은

소수몽키, 김 단테 님의 채널을 참고 많이 했습니다.

사실 실제로 일일이 데이터를 가공하고

공부한다는 건 물리적으로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이런 수고로움을 대신해

정보를 공유해주시니

주린이는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미국 주식을 위한 기업정보는

유명한

인베스팅 닷컴, dividend.com 등으로

필요 정보를 검색하고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참고로

미국주식 개장시간과 폐장시간은

3월 7일까지는 11시 30분부터 익일 6시까지입니다.

 

그리고

나라마다 공휴일이 존재하기 때문에

미국 주식 시장도 휴장일이 있는데요.

 

위에 말씀드린 인베스팅 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1년 올해는 아래와 같이 휴장일입니다.

 

<출처 인베스팅닷컴>

저와 같은 주린이 분들은

주식시장이 언제 열리고 언제 쉬는지는

확인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 주식 말고 미국 주식 선택한 이유는?

물론 한국주식도 하고 있지만,

미국주식을 한 이유는

미국주식의 장점인 배당 때문이었죠.

 

미국주식은 한국주식과 달리

주주친화적이기 때문에

배당주는 종목이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저 역시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1~2%되는 예금/적금 보다는

훨씬 매력적인 배당주식에

투자하려고 했던 거죠.

 

왜 이걸 이제야 알았나 싶더라고요.

그것도 그런 게

저희 세대도 마찬가지로

주식은 위험한 것

패가 망신하는 도박 같은 것

등등..

교육환경에 세뇌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라도 깨달아서 다행이죠.

저도 안정을 추구하는 성향이라

주식이라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실행하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종목 선택에 있어서는

망하지 않을 기업

자본규모가 크고 우량한 기업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배당성장

등의

안전성 위주로 선택하였습니다.


그래서 1년 동안 해보니까 결과가 어떤가?

여러 자료 및 정보로

배당주를 선택하고

한 종목에 몰빵 하지 않았고

분산 투자하여 시간에 맡겨보았습니다.

 

시간이 지날 때마다

종목마다 차이는 있지만

상승하고 있어서 수익이 눈으로 보였습니다.

 

다만,

투자금은 그렇게 크지 않은데

종목이 많으니

많은 종목을 모니터링하는 것도

에너지 소모가 꽤 들어가고

수익이 나긴 하지만 좀 더 유망하고

대세인 종목의 비중을 늘렸으면

수익이 극대화됐을 거란 깨달음.

 

그래서,

확실이 배당을 주력으로 하는 종목을

4개 정도 골라서

비중을 늘렸고

그 외 성장주도 일부 섞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주력 배당주 4개는

엑슨모빌, 알트리아, AT&T, 리얼티 인컴

 

성장주로는

애플, 코카콜라, 비자, 스타벅스

입니다.

 

 

보다시피 20' 3월

미국 증시가 너무나 빠진 가운데

분할 매수하여 수익이

몇 백 프로 되는 건 아니지만

잃지 않았던 것에 만족합니다.

 

당시 환율이 1200원대 가까이 되었는데

지금은 달러 약세라

환차손이 아니었다면

수익이 좀 더 나았을 텐데...^^;

 

정말 알트리아/AT&T/엑슨모빌은

효자종목처럼 3개월마다 꼬박꼬박 배당을 줘서

소액이라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월급 외에 뭔가 수익이 생긴 거니깐요!

 

아래는

20'년 한 해 동안

배당금 이력입니다.

 

너무나 소소해

민망합니다 ㅎㅎ

 

미국주식은 배당소득세로 15%를 제하고

배당금 입금이 됩니다.

그래서

수익에 대한

별도의 세금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현재 환율 기준으로

50만 원 정도 배당이 한 해 동안

들어왔네요.

주력 배당주의 배당률은

7~8%였지만,

분할 매수하였기 때문에

다소 아쉬운 배당금이지만,

 

올해 계속 보유하면

내년에 결산 때는

100만 원 정도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겠네요.

 

그리고 배당금으로는

계속 배당주로 재투자해서

보유주식을 쪼금이라도

늘려보고 있습니다.

 

20' 미국 주식 투자 결산은

배당금 50만 원

시세차익 200만 원 정도가 되겠습니다.

 

이렇게 한 해 동안

미국 주식하다 보니

정말 우량한 배당주 같은 경우

레버리지(대출) 일으켜서

배당금으로 대출이자를

빼고도 남는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겠다 싶네요..!

 

다음엔 한국 주식

투자 후기로 포스팅 한번 하겠습니다.

 

말 그대로 주린이의 투자 후기였는데

부족하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피드백은 퀄리티 좋은 글을 만듭니다.

정보가 도움되셨다면

공감과 구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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