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udy/재테크

[주식] 주린이 주식 공부 #1 (EPS / BPS / PER / PBR)

728x90

[주식] 주린이 주식 공부 #1 (EPS / BPS / PER / PBR) 

안녕하세요. 

Men's Grooming Plan J

제이핏입니다.


 

 

2020년 한 해 엄청난 상승을 한

코스피 지수

많은 젊은 사람들이 주식을 시작하고

저 또한 그랬습니다.

 

주식을 한다는 건 공부가 필요하고

두리뭉실 아는 것보다

확실하게 공부하고 기록으로

남기기로 했습니다.


주식 그게 뭔데?

매일 얘기하는 주식 근데 정의가 어떻게 되는 걸까요.

사전에서 정의하는 주식 의미를 봅시다.

 

<네이버 지식백과>

실제로 검색해보면

구구절절 많이 적혀있어서

다 알면 좋겠지만,

다들 바쁘게 생활하는 현대인은

필요한 정보만 빠르게 훑어봅니다.

 

다시 말해

주식은 회사 자본을 이루는 단위라고 하니까

결국

주식 = 회사 가치

이렇게 알고 넘어갑니다.

 

근데 여기서,

주식, 증권, 유가증권

이런 말 들어보셨을 텐데...

그럼 다 같은 말인가?

 

검색해서 알아보니

유가증권 = 자본증권(주식, 사채 등) + 화폐 증권(수표, 어음)

증권 = 유가증권의 준말

 

그래서 결론은

엄연히 말하자면 주식은 유가증권 중

자본증권에 속해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주식 = 증권 = 유가증권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그럼 주식은

코스피/코스닥이 있고

그럼 각각 종목은 몇 개나 있는 거지?

 

통계청에서 가져온 자료입니다.

 

<통계청 자료>
<통계청 자료>

20' 11월 기준

코스피는 917개

코스닥은 1454개

두 개 합쳐

국내 주식 종목수는 2371개나 되네요.

 

이 많은 종목에서

어떻게 주식을

골라서 투자하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주식 가격이 비싼 지 싼지 어떻게 판단하지?

 

주린이 답게

기본부터 공부해야겠죠.

주식에서 여러 가지 용어를 사용하고 있고

각종 주식어플에서

기업정보가 있죠.

 

저는 키움증권 영웅문을

쓰고 있는데요.

 

아래는 영웅문 메뉴의

주식 - e기업정보 - 재무정보에서

볼 수 있는 코스피 1 등주

삼성전자의 투자지표입니다.

 

 

회사 가치를 판단하는 지표 중

EPS / BPS / PER / PBR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PS = 당기 순이익 / 발행 주식수 

=> 주당 순이익(Earning Per Share)으로

한 주식당 수익을 얼마를 내고 있는지를 의미

회사의 수익성을 판단하는 지표!

 

EPS 높아지는 것은 회사의 수익이 증가되고 있다는 의미고

배당여력까지 생긴다는 좋은 의미입니다.

반대로,

EPS가 낮아지는 것은 수익이 감소하거나 증자(주식 추가 발행)하면

낮아지는 것으로 안 좋은 의미가 됩니다.

 

PER = 주가 / EPS(주당순이익)

=> 주가 수익비율(Price

현재 주가가치가 적당한지 판단하는 지표!

 

PER 높다는 건 회사의 경영실적(순이익)에 비해

주가가 높게 형성되어있다는 의미로

실적에 비해 고평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PER가 낮다는 건 실적에 비해 저평가되어있다고 판단됩니다.

 

하지만,

PER가 얼마가 기준인 건지는

해당 종목이 소속되어있는 섹터의

산업 평균을 참고하고 앞으로 업황 및 전망이

확실하다면 PER가 높아도

무조건적인 고평가가 아니란 말이다.

 

현재 테슬라의 PER가

1300대라고 하니

절대적인 의미에선 말도 안 되는 얘기지만

앞으로 전기차 시대가 올 것에

모든 사람들의 이견이 없기 때문에

1000이 넘는 PER 가능한 것 같습니다.

 

BPS = 순자산(총자산 - 부채) / 발행주식수

=> 주당 순자산 비율(bookvalue per share)로

만약 기업의 활동이 중단되고  가치 청산하면

1주당 얼마나 할당되는지를 의미

회사의 재무 건전성을 판단하는 기준 지표!

 

PBR = 주가 / BPS(주당 순자산 비율)

=> 주가 순자산 비율(Price Book-value Ratio)로

BPS의 한 주당 청산가치의 기준에

주가를 반영한 의미

회사의 주가가 청산가치에 비해 적당한지 판단하는 지표!

 

예를 들어,

위의 삼성전자의 20년 9월 지표를 보면

BPS 39,446원

현재 삼성전자 회사가치를 청산하면

한 주당 39,446원을 줄 수 있다.

여기에 PBR 1.48배입니다.

그렇다는 것은

9월 28일 종가 58,200원인데

이건 현재 회사의 청산가치보다

주가가 높게 형성되어있는데

앞으로 실적이 나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PBR이 1보다 낮으면

회사 청산가치보다 주가가 저평가되어

매수해도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수많은 종목을 고를 때

기본적인 PER / PBR을 이용해

1차적으로 너무 고평가 돼있는 건 걸러 낼 수 있다.

그렇다고 테슬라에서 보는 것처럼

특이 케이스는 존재합니다.

 

주가에 영향을 주는

다른 요소들이 참 많기 때문에

수많은 지표와 산업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제대로 된

투자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건 살 때

이것저것 따지면서 구매하듯이

주식도 그래야 될 것입니다.

 

이제 주린이는

공부하고  또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피드백은 퀄리티 좋은 글을 만듭니다.

정보가 도움되셨다면

공감과 구독 부탁드립니다!

Plan J - 제이핏

728x90